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노하나 레츠 (문단 편집) == 복선 == 우노하나의 반전이 급조해낸 설정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으나, 완결 후 작가 [[쿠보 타이토]]가 인터뷰에서 공개한 뒷 이야기에 따르면 '''처음부터 초대 켄파치로 설정했다고 한다.''' 또한 자라키와 목숨을 건 싸움을 한다는 것도 미리 상정해 놓은 건데, 어느 타이밍에 이 둘의 대결을 다루며 떡밥을 풀지 고민했다고 한다. * 세부설정까지 갈것도 없이 이미 캐릭터의 외형부터가 복선이었다. 양갈래로 길게 딴 머리를 목 앞으로 늘어뜨리고 있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는데 워낙 개성있는 외모의 캐릭터가 많은 블리치의 특성상 연재 초반엔 그냥 평범한 헤어스타일1 에 불과했다. 하지만 연재 극후반 과거 자라키 켄파치에게 당했던 가슴 쪽 흉터를 가리기위한 헤어스타일임이 밝혀졌다. 의외로 머리를 풀고 있는 모습 자체는 상당히 초반에[* 21권 179화.] 공개됐는데 '''목 밑을 전혀 보여주지 않는 구도'''로 그려져있다.[* 이사네가 악몽을 꾸다 깨어난 후 밖에서 우노하나를 만나는 장면이었는데, 완결 후 인터뷰에서 이사네는 우노하나의 정체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녀가 이사네 앞에서 머리를 풀고 있던 것이라고 밝혀졌다.] [[파일:우노하나 레츠 헤어스타일.jpg|width=720]] [[파일:사신해변바캉스.jpg|width=720]] 이 사실이 밝혀진 후 사신들이 단체로 바캉스를 간 에피소드가 재평가 되었는데 다른 사신들이 대부분 비키니나 투피스 수영복을 입은 반면, 우노하나는 머리를 뒤로 넘긴 대신 쇄골 바로 밑까지 올라오는 원피스 형태의 수영복으로 흉터를 가리고 있다. * 애니 오리지널인 영화 촬영 에피소드(298화)도 재평가 받았는데, 이치고가 4번대와 촬영하던 도중 자라키가 난입해서 이치고랑 싸우려고 하자, 우노하나가 '''멋대로 이야기를 진행시키지 말아주세요'''라고 웃는 얼굴로 자라키를 말렸다. 그리고 잠시 서로 마주보더니 자라키가 '''먼저 물러나며''' 상황 종료. 총대장 말도 그다지 안듣는 자라키가 이런 모습을 보여준 건 상당히 이례적이다.[* 혹시 애니 제작진이 쿠보한테 설정을 전달받고 의도적으로 삽입한 장면일지도 모른다.][* 물론 쿠보에게 설정을 전달받지 않았어도 작중의 장면도 우노하나가 특유의 웃는 얼굴로 상대를 압박하는 묘사는 몇번이나 있었다. 실례로 가르간타에서 현세로 이치고를 귀환시킬때 우노하나가 웃는 얼굴로 마유리를 엿먹인 것에 착안해서 참백도 이문편에서는 우노하나가 마유리의 독을 해독한 것으로 마유리와 기싸움하는 장면이 나온다.] * 소울 소사이어티 편이 끝난 2006년에 발간된 공식 설정집에서 우노하나의 능력치가 총합 540으로 나왔는데 이는 야마모토 총대장, 아이젠을 이은 3위였고, 특히 치유계 사신임에도 공격력이 자라키 켄파치나 코마무라 사진 같은 무투파 수준인 100으로 표기되었기에 뭔가 반전 요소가 있을 거라 추측했던 독자들이 많았다. * 우노하나와 대면한 아이젠이 굳이 싸움을 피했다. 심지어 이 때는 [[만해]]를 해방한 토시로를 [[순삭]]시킨 후 얼마 지나지 않았던 시점이었다. 게다가 아이젠 옆에는 긴도 있었기에, 더 유리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아이젠이 우노하나와의 싸움을 피했다는 점에서 우노하나에게 어떠한 비밀이 숨겨져 있음을 암시할 수 있는 결정적인 복선이다.[* 다만 이후에 밝혀지고 나서 파워 밸런스를 맞춰보았을 때 그렇다는 거지, 당시 연출로는 아이젠이 일부러 우노하나와의 싸움을 피한다는 느낌을 주진 못했다. 결과론적으로 보면 아이젠은 그 싸움을 피하는 게 맞았겠지만, 결정적 복선이라고 하기엔 굳이 주저리주저리 경화수월에 대해 열심히 설명했다는 점, 루키아를 만난 토센과 딱 맞춰서 합류했다는 점 등 어색한 부분이 있다.] 또한 아이젠은 쌍극으로 가기 직전, 굳이 우노하나와 이사네에게만 당신들과 두 번 다시 만날 일은 없을 거라는 말을 했으며, 이후 실제로 아이젠의 계략에 의해 우노하나 또한 웨코문드에 갇힌 대장 중 한 명이 되면서 결국 아이젠의 말대로 두 사람이 재회하는 일은 영영 없게 되었다. 그나마 뒤늦게 나마 현세로 복귀했을 때도 총대장을 포함하여 현세조 전원이 심각한 부상을 입고 리타이어한 상태였기에 한시라도 빨리 이들의 치료에 전념해야 하는 우노하나는 아이젠과 대면할 상황이 아니었던 것도 있었다. 이 또한 아이젠이 [[자라키 켄파치]]와 마찬가지로, 우노하나에게도 무언가 이유가 있어서 싸움을 피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나는 복선.[* 다만 소설 SAFWY에서 웨코문드에 온 대장들 중에서 자라키만 경계하고 나머진 덤 취급을 했던 걸 보면 우노하나는 야마모토나 자라키처럼 계획을 망칠 수도 있는 요인에는 미치지 못했던 것 같다.] * 바이자드 과거편에서 우노하나가 우키타케, 쿄라쿠보다 훨씬 오래 대장직을 맡았다는 사실이 공개되었다. 쿄라쿠 왈, 대선배라고. 애니에선 복선같은 장면이 추가되었다.[* 해당 장면이 원작에선 쿄라쿠가 100년 이상 대장을 하고 있는 인물들 중에서 우노하나를 빼먹지만 우키타케의 지적을 받고 "대선배를 잊어버리면 혼자지, 무섭네 무서워"라고 대답하고 끝나지만, 애니에선 이 직후에 뒤에서 나타난 우노하나가 "뭐가 무섭다는 건가요?"라고 묻자, 우키타케와 쿄라쿠가 놀라서 얼어붙었다가 황급히 말을 돌리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우노하나의 정체를 생각하면 저렇게 놀랄법 하기도 하다. 원작자가 요청한 장면인지는 알 수 없으나 애니에서 추가된 복선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분.] * 종종 화나면 무섭다는 언급이 나왔다. 소울 소사이어티 편 에필로그에서 거만하게 구는 11번대 대원들에게 경고하는 장면, 웨코문도에서 카라쿠라 마을로 돌아갈 때 이치고가 영압을 다루는 기술이 부족하여 발판을 조잡하게 만들자 웃는 얼굴로 자신이 앞서 영압 발판을 만들며 가겠다 하는데, 이치고는 처음엔 괜찮다고 했으나 우노하나가 똑같은 질문을 이치고에게 다시한다. 여전히 웃고 있었으나 이 때 이치고는 그녀에게서 뭔가 섬뜩한 괴리감을 느끼고 그리하라며 꼬리를 내리는 장면이 나왔다.[* 애니 예고편에선 이치고가 우노하나 씨는 연장자여서 의지가 된다는 투로 한 마디 하자, 우노하나가 “여성에게 나이를 운운하는 건 실례랍니다”라고 대답한다. 그러자 이치고는 죄송하다며 바로 사죄. 다만 애니 제작진이 우노하나의 설정을 알고서 넣은 건지는 불명. 워낙에 개그성 대화가 많이 나오다보니…] 또 7대 켄파치 [[쿠루야시키 켄파치]]는 레츠의 정체를 알고 있었으며, 레츠를 누님이라고 부르면서 레츠가 화나면 메노스보다 무섭다고 언급했다. 우노하나의 정체를 암시하는 장면이기도 하지만, 애니에서 [[하라구로]]나 [[갭 모에]]를 연출하는 경우는 흔하기에 이 장면만 보고 우노하나에게 흉악한 과거 시절이 있었다고 알아차리기는 쉽지 않다. *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인 참백도 실체화 편에서 육우삽이 후드에 가려진 채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무서운 모습으로 나왔다. 결국은 끝까지 모습이 드러나지 않았기에 이걸 우노하나의 본래 정체와 연관짓긴 어렵지만 우노하나에게 뭔가 숨겨져 있는 비밀이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의문은 품게 했다. 그리고 회천광골, 쌍어리와 함께 총대장을 봉인한 참백도로 언급되는데 이 또한 우노하나의 경력을 암시한 걸로 볼 수가 있다. * 타 부대 대장도 [[요비스테|이름+별명]]으로 막 부르는 [[쿠사지시 야치루]]가 '우노하나 씨'라고 깍듯이 존대한다. * 소설 Spirits Are Forever With You에선 아자시로 켄파치가 탈옥한 걸 알고서 "벌써 그 이름을 듣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라고 그늘진 표정으로 중얼거렸다고 나온다. 반면 아자시로라는 이름에 반응을 보인 다른 대장들은 이렇게까진 반응하지 않았다.[* 히라코, 켄세이, 로즈는 아자시로의 반란 당시에 자신들은 석관이었던 걸 떠올리며 대화했고 쿄라쿠는 사태의 전모를 추측하며 생각에 몰두하고 있었다.] 이 대목도 우노하나의 정체를 알고나면 다시 보이는 부분이다. * 사신대행 소실 편에서 야마모토가 이치고의 사신의 힘을 되찾게 해주는 걸 허가하자, “! 총대장님. 그럼”이라며 눈을 크게 뜨고 놀란 장면도 우노하나의 정체를 알고 나면 다르게 보인다. 여태까지와는 다른 야마모토의 결단에 진심으로 놀란 태도였는데, 이는 그만큼 기존의 야마모토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가 있다. 소설 The Death Save The Strawberry를 보면 야마모토의 지인 중에서 우노하나만 다르게 반응한 것[* 야마모토의 허가가 떨어지기 전부터 제자인 쿄라쿠는 지금의 야마모토라면 허락해 줄 것 같다고 생각했고, 코마무라는 규정을 어길지라도 은혜를 저버릴 분은 결코 아니라고 생각했다. 우노하나의 심리는 묘사되지 않았다. 다만 다른 인물들의 대사가 추가된 소설에서도 야마모토의 결정에 놀란 건 우노하나 한 명뿐이었기 때문에 야마모토가 공식적으로 승인해줄 것은 예상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을 알 수가 있다.[* 우노하나는 쿄라쿠, 코마무라보다도 야마모토랑 오래 알고 지낸 사이였고 이 둘은 보지 못한 모습(1000년 전의 살인귀 시절)을 직접 보았기 때문에 그만큼 야마모토의 행동을 예상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이렇듯 살펴보면 초반부터 우노하나가 뭔가 있어 보이는 캐릭터라는 떡밥은 꾸준히 뿌려지고 있었다. 다만 정체를 계속 숨기기 위해서 인지 이상할 정도로 전투 장면이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는 전선에 나서겠다는 말을 했지만 결국은 싸울 일이 없었고, 아란칼 편에서 웨코문드로 원정을 떠난 4명의 대장 중에서는 유일하게 에스파다가 아닌 루드본과 맞닥뜨려서 전투씬이 나오지 않았다. 현세 결전에서도 히요리 등을 치료하느라 못 싸웠다는 나름의 추측은 있지만 현세 도착 이후 총대장을 비롯해 모두가 쓰러질 때까지 단 한 장면도 나오지 않는 등 어색하리만큼 전투를 묘사하지 않았다. 그래서 레츠가 켄파치일 것이라는 추측은 거의 나오지 않았다.--쇄골 하나 꾸준히 가려놓는 걸로 거기에 자라키에게 당한 상처가 있고, 그걸로 초대 켄파치라고 추측이 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여담으로 팬들 사이에선 우노하나가 아이젠의 시체가 가짜인 걸 간파한 게 사람을 많이 죽인 과거 경험 덕임을 암시하는 복선이라는 추측이 많았는데 팬클럽 Q&A에서 이건 절반만 사실로 밝혀졌다. 아이젠의 시체를 간파한 건 예나 지금이나 시체를 너무 많이 보고 있기 때문인 건 맞으나 이걸 켄파치 시절을 암시하는 복선으로 의도한 건 아니라고 한다.[* 정확히는 “암시라고 한다면 말이 되긴 하려나”라고 대답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